Dec 15, 2019

미국여행 호텔 디파짓 (보증금) 이란...?

호텔 체크인 하다보면 디파짓 (Deposit / 보증금) 요구 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디파짓이 뭔지 알고 준비하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디파짓에 대해서 정리 해드립니다.

호텔 유료 시설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체크 아웃하지 않고 호텔을 떠났을 경우를 대비해

호텔측에서 손님에게 미리 청구하는 금액, 즉 보증금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 객실미니바, 전화, 룸서비스, 호텔 티비 영화 유료 시청등, 유료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 객실 손상이나 고의적 파손에 대한 비용 또는 객실 물품 도난에 대비한 비용입니다.

- 호텔에 불리한 일이 발생할시에 호텔에서 대비해 보증금을 미리 받아두는것.

4-5성급 고급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주로 디파짓을 하며,

에어비엔비 같은 경우, 보증금을 미리 따로 안받지만, 숙소 주인이 파손배상 또는 도난배상을 신청할 경우, 에어비엔비에서 고객님의 미리 저장된 카드로 피해보상을 처리합니다.

물론 호텔이나 리조트에 따라 보증금은 다 각각 다릅니다.

주로 신용카드나, 현금 (현지화폐 또는 달러)로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실제 결제가 되지 않고 신용카드 정보만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승인후 체크 아웃 시에 승인 취소하는 호텔도 있습니다.

호텔에 따라 금액차이가 있습니다만 보통 20불~200불 정도 요구합니다.

체크아웃 시 호텔측에서 호텔 내부 유료 편의시설을 이용 했는지 확인후 현금으로

디파짓을 걸었을 경우 돌려받게 됩니다.

신용카드 사용할 경우 승인 취소를 받게 됩니다.

체크아웃 시 받은 디파짓 취소 영수증과 신용카드 결제 내역서를 여행사(또는 호텔)로

첨부해 주시면 됩니다.

*체크인 시 디파짓 영수증 꼭 보관하시고, 체크아웃 시 받은 디파짓 취소

영수증도 꼭 챙기세요.*

체크아웃 영수증에 보시면 다시 보증금을 냈던 금액이 CREDIT 쪽으로 표기 됩니다.

신용카드, 현금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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